① 도파민 (DA) — 노란색 화살표
기원: 흑질 치밀부(SNpc)와 복측 피개 영역(VTA). (a) 흑질선조체 경로(SNpc→선조체): 운동 조절의 핵심, 파킨슨병에서 가장 먼저 파괴. (b) 중변연계(VTA→측좌핵): 동기 부여·보상, 손상 시 무감동. (c) 중피질계(VTA→전전두엽): 실행 기능·작업 기억. (d) 결절누두체(시상하부→뇌하수체): 프로락틴 조절.
② 아세틸콜린 (ACh)
기원: 기저 전뇌 복합체(마이네르트 핵 포함)와 뇌교중뇌 피개핵. 기억·주의력·각성에 관여합니다. 선조체 내 도파민-아세틸콜린 균형이 깨지면 떨림과 경직이 악화되고, 말기에는 콜린성 뉴런 자체도 퇴화하여 파킨슨병 치매(PDD)가 나타납니다.
③ 세로토닌 (5-HT) / ④ 노르에피네프린 (NE)
세로토닌: 봉선핵(raphe nucleus) 기원. 기분·수면·통증 조절. 손상 시 우울증·불안·수면장애. 브라크 2단계에서 이미 침범됩니다. 노르에피네프린: 청색반점(locus coeruleus) 기원. 각성·주의·자율신경(혈압·심박) 조절. 손상 시 기립성 저혈압(유병률 30~50%), 주간 졸림.
⑤ 히스타민 (HA) / ⑥ 오렉신
히스타민은 결절유두핵(TMN)에서 각성 유지에 관여. 오렉신은 외측 시상하부에서 수면-각성 '스위치' 역할. 이 시스템 손상 시 주간 과도 졸음(EDS)과 갑작스러운 수면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임상적 의미
이 6대 시스템 지도는 왜 레보도파만으로는 모든 증상이 해결되지 않는지를 설명합니다. 우울증→SSRI(세로토닌 보충), 인지 저하→리바스티그민(아세틸콜린 보충), 기립성 저혈압→미도드린(노르에피네프린 작용). 각 시스템에 맞는 별도 치료가 필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