잔치국수는 한국 가정에서 가장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국수 요리입니다. 멸치·다시마 육수의 감칠맛에 들깨가루를 더하면 고소한 풍미와 함께 알파리놀렌산(식물성 오메가-3)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. 소면 1인분(100g)의 단백질은 약 4g으로 저단백 점심에 적합하며, 따뜻한 국물이 위장을 편안하게 합니다. 들깨가루가 국물에 자연스럽게 점도를 만들어 목 넘김도 부드러워집니다.
재료 (1인분)
▶ 소면 1인분(100g, 건면)
▶ 멸치 다시마 육수 2컵(400mL) — 또는 채수(표고·다시마)
▶ 들깨가루 3큰술(24g)
▶ 애호박 1/4개(50g) — 반달 썰기
▶ 양파 1/4개(50g) 채썰기
▶ 대파 1/3대 — 송송 썰기
▶ 마늘 1개 다지기
▶ 국간장 1작은술
▶ 소금,후추 약간
만드는 법
1
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이고 소금 1꼬집을 넣습니다. 소면을 넣고 포장 표시 시간대로 삶습니다. 삶은 후 찬물에 2~3번 헹궈 전분을 씻어내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.
★ 전분을 충분히 씻어야 면이 불지 않고 목 넘김이 부드럽습니다.
2
다른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 2컵을 끓이고,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 중불에서 3분간 끓입니다. 채소가 반투명해지면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.
3
들깨가루 3큰술을 물 2큰술에 미리 풀어 둡니다.
★ 가루째 넣으면 뭉치므로 반드시 물에 먼저 개세요.
4
풀어둔 들깨가루를 육수에 넣고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2분간 끓입니다. 국물이 뽀얗게 변하면서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.
5
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하고, 그릇에 소면을 담은 뒤 뜨거운 국물을 부어 대파를 올립니다.
★ 들깨가루를 더 넣으면 점도가 올라가 삼킴이 편해집니다.
영양 정보
320
kcal
7g
단백질
7.4g
식이섬유
6.5g
지방
활용 팁
▶ 소면은 길어서 삼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가위로 한 번 잘라 짧게 만들어 드세요.
▶ 남은 국물은 냉장 2일 보관 가능. 데울 때 물을 조금 더하고 저어주면 농도가 돌아옵니다.
▶ 여름에는 육수를 차갑게 식혀 냉국수로 드셔도 좋습니다.
▶ 들깨 수제비: 소면 대신 밀가루 반죽을 떼어 넣으면 더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.
▶ 콩국수: 들깨 대신 삶은 콩을 갈아 국물로 사용. 여름철에 적합합니다. 단, 단백질이 올라가므로 저녁에 더 적합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