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국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국 중 하나입니다. 무는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아제 효소가 풍부하고, 푹 익히면 반투명해지면서 포크로 쉽게 부서집니다.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사용하면 지방이 적어 소화 부담이 줄고, 결대로 찢으면 국물을 머금어 부드럽게 삼킬 수 있습니다. 맑은 국물은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입니다.
재료 (1인분)
▶ 닭가슴살 100g
▶ 무 150g — 나박 썰기(2cm × 2cm × 0.5cm)
▶ 대파 1/2대 — 어슷 썰기
▶ 마늘 2쪽 — 다지기
▶ 국간장 1큰술
▶ 소금,후추 약간
▶ 참기름 1/2작은술
▶ 물 4컵(800mL)
만드는 법
1
닭가슴살 100g을 찬물에 넣고 센불에서 끓입니다. 끓으면 약불로 줄여 15분간 삶습니다.
★ 거품이 뜨면 걷어내세요.
2
닭가슴살을 건져 포크 두 개로 잘게 찢습니다.
★ 따뜻할 때 찢어야 쉽게 찢어집니다. 결대로 최대한 가늘게 찢으세요.
3
닭 삶은 물에 무 150g(나박 썰기)과 마늘 2쪽을 넣고 중불에서 15분간 끓입니다.
★ 무가 반투명해지고 젓가락이 쉽게 관통하면 다 익은 것입니다.
4
찢은 닭가슴살을 다시 넣고 국간장 1큰술, 소금으로 간합니다.
5
대파를 어슷 썰어 넣고 2분간 더 끓인 뒤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 완성합니다. 담백한 국물이 소화에 부담 없이 단백질을 보충해 줍니다.
영양 정보
290
kcal
23g
단백질
1.3g
식이섬유
15.3g
지방
활용 팁
▶ 닭가슴살 대신 닭발을 육수로 사용하면 국물이 더 진하고 고소해집니다.
▶ 국물을 많이 만들어 소분 냉동하면, 아침에 진밥과 함께 국밥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
▶ 밥을 국물에 말아 먹으면 '닭개장' 느낌의 한 그릇 식사가 됩니다.
▶ 🔧 닭가슴살이 퍼석하다면? 삶은 후 국물에 10분 담가두세요. 결에 국물이 배어 촉촉해집니다.
▶ 닭가슴살 들깨미역국: 무 대신 불린 미역과 들깨가루 . 칼슘과 요오드가 보강됩니다.
▶ 닭가슴살 감자국: 무 대신 감자 1개(깍둑 썰기). 감자가 으깨지면서 국물에 자연 점도가 생깁니다.